

하나의 메시지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책을 만드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그중 <도망치고, 찾고>는 간결한 그림과 문장으로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이번 첫 과제의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못된 사람에게서 와다닥 도망치는 일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
열심히 도망쳐 나를 알아봐 줄 사람을 사람을 찾는 것,
소중한 무언가를 찾기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그래서 결국은 찾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는 그림책의 주인인 어린이에게도 이를 전달하는 어른에게도 용기를 전해줍니다.
이 책의 이야기 중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많이 있지. 하지만 좋은 사람도 많아. 둘 다 진짜 맞는 말이야" 라는 문장을 담은 이야기를 그려보았습니다.
아이를 작아지게 만드는 말,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을 직관적으로 나타내어,
이 그림을 보는 아이들이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과 기쁘게 하는 사람을 분별할 수 있기를,
그래서 자기 스스로를 자꾸만 자꾸만, 기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리아북스 작가클럽 과제를 기회로 평소 좋아하던 그림책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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