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초 표지 — 테스트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소프트웨어 품질 오디세이 · 제1

37초

테스트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로켓이 37초 만에 터진 이유를, 신입 QA 김준호의 7개월로 읽는다.

2026년 11월 1일 출간 예정
출간2026년 11월 1일
정가18,000원
분량약 230쪽
판형148×210mm
Prologue

코드는 있었다. 테스트가 없었을 뿐이다.

37초

64비트 숫자를 16비트로 바꾸는 코드 한 줄이 있었다. 아리안 4호에서 이미 검증됐다는 이유로, 아무도 그 줄을 테스트하지 않았다. 로켓은 발사 37초 만에 폭발했다.

100배

방사선 치료기가 설정값의 100배를 조사했다. 조작 실수를 8초 안에 되돌리면 화면은 정상으로 보였지만, 기계는 그렇지 않았다.

127시간

화재 하나로 국민 메신저가 멈췄다.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127시간이 걸렸다.

Story

이건 로켓 이야기가 아니다

신입 QA 엔지니어 김준호는 핀테크 기업 SecurePay에 입사한다. 그가 처음 배운 것은 테스팅 기법이 아니었다. 테스트되지 않은 것은 언젠가 반드시 무너진다는 사실이었다.

7개월. 멘토 박도현의 포스트잇 한 장에서 시작해, 결함 리포트와 경곗값 분석과 팀 갈등을 통과하며 준호는 QA 엔지니어가 된다. 버그를 찾는 것보다 어려운 건 버그가 중요하다고 설득하는 일이었다.

Part 1 · 1~6장

붕괴

음수 결제가 통과했다. 보고는 회의에서 묻혔고, 데모는 고객사 앞에서 무너졌다.

Part 2 · 7~13장

방법

경곗값, 결정 테이블, 리뷰, 탐색적 테스팅. 준호는 기법을 몸으로 익힌다.

Part 3 · 14~18장

성숙

자동화의 유혹과 보안 사고를 지나, 품질이 속도라는 것을 증명한다.

Characters

다섯 사람

김준호

주인공

신입 QA 엔지니어. 첫 출근 날 음수 금액 결제가 통과하는 것을 발견한다.

박도현

QA 팀 리더

준호의 멘토. 책상에 붙은 포스트잇 한 장에 날짜와 사고 하나가 적혀 있다.

이재원

PM

일정과 품질 사이에 선다. 넥타이를 푸는 순간이 이 소설의 온도계다.

최태훈

시니어 개발자

테스트를 비용으로 보던 사람. 준호와 가장 자주 부딪힌다.

한서윤

UX 리서처

사용자의 자리에서 본다. 뒤로 가기로 이중 결제가 되는 것을 제보한다.

Syllabus map

소설 속 장면이 곧 실라버스 절번호입니다

읽은 장면이 시험 범위의 어디였는지 되짚을 수 있도록, 전체 매핑표를 책 뒤에 실었습니다. 아래는 그중 일부입니다. 기준은 ISTQB CTFL 4.0 공식 실라버스 (2023년 4월)입니다.

장면ISTQB 개념실라버스
프롤로그37초, 100배, 127시간오류·결함·장애의 연쇄와 근본 원인1.2.3
2. 작은 균열음수 결제 보고가 회의에서 보류로 묻힌다정적 테스팅의 가치, 테스트 충분성 기준1.2.1, 3.1.2
4. 지뢰밭고치면 깨진다 — 같은 모듈군에서 결함이 반복된다결함 집중(Defect Clustering)1.3
6. 2주의 기적남은 2주에 무엇을 포기할지 정하고, 성능을 앞으로 당긴다리스크 기반 테스팅, 테스트 계획, 제품 리스크 분석5.2, 5.1, 5.2.3
7. 개발자의 코드, 테스터의 눈요구사항의 '최근 순' 두 글자가 모호하다는 것을 코드 실행 전에 발견시프트-레프트, 정적 테스팅2.1.5, 3.1
8. 0원 결제가 통과했다10·20·50% 쿠폰만 테스트했으나 운영에서 PROMO100 사용 — 0/1/99/100/101로 재설계경곗값 분석, 동등 분할4.2.2, 4.2.1
9. 결정 테이블의 악몽결제 조건 조합 81개를 4개 규칙으로 축약결정 테이블 테스팅, 테스트 커버리지4.2.3, 4.1
11. 지도 밖의 버그30분 탐험에서 5건 발견, 그중 하나는 오탐탐색적 테스팅, 오류 추정4.4.2, 4.4.1
16. 품질은 속도다경쟁사 보안 사고, 보안 테스트 15건과 매일 회귀 자동화제품 리스크 통제, 회귀 테스팅, 비기능(보안) 테스팅5.2.4, 2.2.3, 2.2.2
Inside the book

책 속으로

37초 본문 펼침 1
37초 본문 펼침 2
37초 본문 펼침 3
37초 본문 펼침 4
Endorsements

먼저 읽은 사람들

“QA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테스트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라고 건넬 수 있게 됐습니다.

QA 엔지니어, 수비

ISTQB 실라버스나 소프트웨어 공학 강의에서 배웠던 파편화된 테스팅 방법론들이 이 책에서는 실무에 딱 맞는 생생한 예시와 함께 매끄러운 흐름으로 엮입니다. 덕분에 초심자도 복잡한 지식을 쉽게 체화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엔지니어, 조성혁

QA의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간접 경험을, QA의 경험이 있는 주니어 분들에게는 내가 처음 QA를 해나가던 감각을 일깨우는 책입니다.

5년 차 QA 엔지니어, 황혜빈
Beta readers

현직 QA 열두 분이 먼저 읽었습니다

이 책은 초고를 먼저 읽어주신 열두 분의 베타리더와 함께 완성되었습니다. 꼼꼼한 지적과 따뜻한 응원이 마지막 문장까지 닿아 있습니다. 이 책 앞에 실린 세 편의 글도 그분들이 남겨주신 것입니다.

고명진 · 김기흠 · 김유진 · 덕구 · 박진우 · 송다영 · 수비 · 윤동주 · 장윤정 · 조성혁 · 황선주 · 황혜빈

How it was made

이 책은 어떻게 쓰였나

표지에 ‘황민・클로드 지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람과 AI가 함께 쓴 책이고, 그 과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대신 어떻게 만들었는지 밝힙니다.

  1. 01

    기획·감수 — 황민

    삼성테크윈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IBM에서 개발을 이어간 뒤, LINE Plus에서 대규모 서비스의 자동화 테스트를 이끌었습니다. 만드는 쪽과 검증하는 쪽을 모두 겪은 17년이 이 책의 뼈대입니다.

  2. 02

    초고 집필 — 클로드

    설계된 인물과 사건 위에서 초고를 썼습니다.

  3. 03

    편집·조판 — 이정진

    문장을 다듬고 책의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4. 04

    베타리딩 — 현직 QA 12인

    현업 QA 엔지니어들이 초고를 읽고 현실성과 용어를 검증했습니다. 그 지적이 원고에 반영돼 있습니다.

  5. 05

    정확성 검증 — ISTQB CTFL 4.0 실라버스 대조

    개념과 절번호를 공식 실라버스와 대조했습니다.

Author

지은이

황민 사진

황민

기획·감수

삼성테크윈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IBM에서 개발을 이어간 뒤, LINE Plus에서 대규모 서비스의 자동화 테스트를 이끌었습니다. 17년의 대부분을 만드는 쪽에서 보내고 검증하는 쪽으로 건너왔습니다.

만들어 본 사람이 검증을 배웠기에, QA를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팀의 문제로 그릴 수 있었습니다. 2024년 리아북스를 창업했고, 지금도 직접 코드를 씁니다.

작가 페이지 보기 →
For you

이런 분께 권합니다

  • ·QA·테스팅으로 커리어 전환을 고려 중인 분
  • ·ISTQB 공부를 시작했지만 실라버스가 와닿지 않는 분
  • ·개발자인데 QA와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 막연한 분
  • ·팀원에게 테스팅 마인드셋을 전달하고 싶은 QA 리드
Series

소프트웨어 품질 오디세이

《37초》는 시리즈의 첫 권입니다. 소설로 현장을 먼저 겪고, 학습편에서 같은 개념을 이론과 예제로 다시 만나는 구성입니다. 책 뒤의 매핑표가 두 권을 잇습니다.

제1권 · 37초테스트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소설)

제2권 · 학습편 준비 중

Specifications

서지 정보

제목
37초 — 테스트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시리즈
소프트웨어 품질 오디세이 제1권
지은이
황민 · 클로드
편집·디자인
이정진
펴낸곳
리아북스
출간일
2026년 11월 1일
정가
18,000원
분량
약 230쪽
판형
148×210mm
ISBN
979-11-983993-9-7
FAQ

자주 묻는 질문

언제 살 수 있나요?

2026년 11월 1일 출간 예정입니다. 판매처가 확정되면 이 페이지에 안내합니다.

ISTQB 시험 대비가 되나요?

이 책은 소설입니다. 개념을 경험으로 먼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론 정리와 연습문제는 다루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시리즈 학습편이 담당합니다. 다만 책 뒤에 소설 속 장면과 ISTQB CTFL 4.0 실라버스 절번호를 잇는 전체 매핑표를 실었습니다.

개발자가 읽어도 되나요?

QA와 자주 부딪히거나 협업 방식이 막연한 개발자가 주요 독자입니다. QA가 왜 그렇게 묻는지를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AI가 썼다고 들었습니다.

표지에 '황민・클로드 지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삼성테크윈·IBM에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LINE Plus에서 대규모 서비스의 자동화 테스트를 이끈, 17년 경력의 황민이 기획하고 감수했으며, 초고를 클로드가 썼습니다. 이후 편집자가 다듬고, 현직 QA 엔지니어 열두 분이 베타리딩으로 현실성과 용어를 검증했으며, 개념은 ISTQB 공식 실라버스와 대조했습니다.

2권은 언제 나오나요?

학습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간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곧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7초 · 18,000원 · 2026년 11월 1일 출간

출간 문의하기
리아북스의 다른 책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