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제
[6월 과제] 실루엣
제목 : 《실루엣》 우리가 보는 것은 정말 '전부'일까? 바다 아래에서 수면 위를 바라보는 상어의 시선에는 오직 검은 실루엣만 보입니다. 서핑보드 위에 누워 팔다리를 젓는 서퍼의 모습은 바다사자의 형상과 꼭 닮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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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실루엣》
우리가 보는 것은 정말 '전부'일까?
바다 아래에서 수면 위를 바라보는 상어의 시선에는 오직 검은 실루엣만 보입니다. 서핑보드 위에 누워 팔다리를 젓는 서퍼의 모습은 바다사자의 형상과 꼭 닮아 있죠. 실제로 상어가 서퍼를 공격하는 이유가 '식인'이 아닌 '착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에서 이 이야기는 출발합니다.
이 그림은 '절반(Half)'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심리적 착각으로 풀어냅니다. 상어는 수면이라는 경계 때문에 서퍼의 '절반(실루엣)'만 보고 바다사자라 생각합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단면(반쪽짜리 모습)만 보고 누군가를 오해하거나, 편견에 갇혀 섣부른 판단을 내리곤 합니다. 상어의 갸우뚱한 시선을 통해, 우리가 맹신하는 '진실'이 사실은 눈먼 착각이 아닐지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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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온하
그림책 《무화과》 작가 박온하입니다. 아동미술 현장에서 햇살 같은 아이들을 마주하며 일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평생 마음속에 품고 살아갈 아름다운 가치를 그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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