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의 프로젝트
#4. 미완의 시(詩)
시집에 실을 작품을 고르기 위해 지난 3년간 쓴 시를 한 편씩 살펴보았다. 초기 습작까지 다 헤아려보니 80편이 조금 넘는다. 완성도를 떠나 우선 장르별로 구분하여 타이틀을 정했다. ‘삶’, ‘자연’, ‘가족’, ‘사회현상’, ‘자아성찰’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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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春崗) 이종철
1954년 김해 출생.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에서 40여 년간 근무했다. 2022년, 68세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문학시대 신인상에 「다랭이논」 외 7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한국시학>, <문학시대> 등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23년 가을, 첫 시집 「바람처럼 갈 수 있으면」을 출간 예정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인간의 삶과 자연을 생생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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